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4일 "벤과 이욱 이사장이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예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만 마친 바 있다. 이들은 5일 가족 및 친지만 모여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김태우와 2F가 맡는다.
1991년 생인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가수로 전향, '열애중' '180도' 등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