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촬영하느라 바쁜 윤아 언니..하루 잠깐 쉬는 날 잘 먹고 잘 낳으라고 맛난 거 사줘서 고마워용. 멋진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 모두 최고. 언니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지원, 오윤아와 함께 한남동 나들이에 나선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한지혜는 서울에 오면서 그 동안 못 만났던 지인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우 오마카세 요리를 먹으며 방갑이 출산 준비를 하고 있는 한지혜의 우아한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결혼,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검사 남편의 발령으로 제주도에서 지내던 한지혜는 남편이 다시 서울로 발령을 받아 제주도 생활을 곧 정리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