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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고소 후 근황…"다홍이와 이사할 집 찾았다"[전문]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6-02 21:19

박수홍, 친형 고소 후 근황…"다홍이와 이사할 집 찾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친형과의 금전 갈등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의 근황을 전했다.



2일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의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다홍이 집 이사합니다. 한달 내내 다홍이 집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쳐있을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하고 봤던 집이 다홍이 집이 됐습니다. ㅎ 성품 좋으신 집주인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듯 합니다. (보증금도 깎아주시고 보자마자 안아주신 따뜻하신분♥) 집주인분이 또 인테리어 장인이셔서 집이 정말 정말 예쁩니다. 다홍이 앞으로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영상 담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곧 유튜브에서 다홍이 집들이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량으로 이동 중인 다홍이의 모습이 담겼다. 다홍이는 얌전하게 의자 위에 올라가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30년 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의 횡령을 주장하며 지난 4월 5일 검찰에 친형을 고소했다.

▶다음은 박수홍 SNS 글 전문

다홍이 집 이사합니다. 한달 내내 다홍이 집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쳐있을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하고 봤던 집이 다홍이 집이 됐습니다.

ㅎ 성품 좋으신 집주인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듯 합니다.

(보증금도 깎아주시고 보자마자 안아주신 따뜻하신분♥) 집주인분이 또 인테리어 장인이셔서 집이 정말 정말 예쁩니다.

다홍이 앞으로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영상 담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곧 유튜브에서 다홍이 집들이로 만나요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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