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SBS는 새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가족퀴즈쇼-퀴즈몬'(이하 퀴즈몬)의 기자간담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하하와 채연, 이윤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채연은 "제 남동생이 초등학교 3학년 열 살이다. 나이도 맞기도 하고, 문제를 다 풀 수 있는 영리한 친구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말을 하고, 재미있는 오답을 말할 수 있는 친구인 거 같아서 딱 열살이기도 해서 제 동생에게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3남매 베테랑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는 하하가 '미스터몬'으로서 처음으로 퀴즈쇼 MC에 도전하고, 아이들의 친구이자 EBS '보니하니'의 하니인 채연이 아이들을 구할 '힌트몬'으로 함께한다. 또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풀이몬'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