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는 1일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랑 재밌는 전주여행. 어우 전주에 엄청 신기한 것들 많음. 둘 다 걷는 것도 좋아하고 이리저리 탐험도 좋아해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돌아 다녔음. 유튜브로도 동영상 올려야지. 여행 브이로그 곧 올리겠습니다"라며 여자친구의 사진이 공개됐다. 최고기가 여자친구와 전주여행을 한 모습을 공개한 것.
또 사진에 'yul_****'이라는 아이디의 SNS를 태그했다. 이 SNS의 주인공은 '방송작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고기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우이혼'의 이 모 작가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연애 기간은 길지 않다. 마주치고 만나다 보니 정도 생겼다.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는데 여섯 번 정도 차였다. 그러고 나서 사귀게 됐다"며 "이혼하고 나서 우울하고 사람들을 못 만나기도 했다. 그래도 내 본모습을 꺼내보고자 다른 사람도 만나고 했는데 결국엔 우울하더라.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내 본모습을 찾은 것 같다. 이혼엔 계획적이지도 못하고 정리도 못하고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친구를 만나고 엔돌핀이 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