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국내 최고 분양가' 청담 아파트 130억원에 분양…'진정한 영앤리치'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청담동 최고급 빌라인 '에테르노청담'을 130억원에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일 비즈한국은 아이유가 에테르노청담을 지난 2월 130억 원에 분양 받았다고 보도했다. 에테르노청담은 현대건설이 2022년 12월 완공을 앞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다.

에테르노청담은 복층 구조의 슈퍼 펜트하우스(488㎡) 분양가가 국내 최고가인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테르노청담은 3.3㎡(1평)당 분양가가 2억원에 달하며, 가장 저렴한 평형도 120억원에 분양됐다.

특히 에테르노청담은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메네오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 소속사 측에서는 분양 사실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