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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탈퇴' 강인, 마음 고생으로 핼쑥해졌나?…팬들 선물에 "고맙습니다"

김준석 기자

입력 2021-06-01 18:56

'슈주 탈퇴' 강인, 마음 고생으로 핼쑥해졌나?…팬들 선물에 "고맙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 강인이 근황을 전했다.



1일 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태국 팬클럽에서 선물한 풍선 사진이 담겼다. 강인에게 선물한 풍선 겉에는 '우리가 늘 여기서 응원하고 영원히 강인의 카모마일이 될게요. 이 풍선처럼 많이 많이 웃어줘요. 사랑해요. from Amp&Pop(Thaifan)'이라고 적혀있다.

또 강인은 얼굴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19년 7월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강인은 당시 "저는 이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며 "항상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었다"며 탈퇴의사를 직접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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