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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허재 "50세 넘어 할 줄 아는 거 없어"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6-01 14:32

'해방타운' 허재 "50세 넘어 할 줄 아는 거 없어"
사진=JTBC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허재가 '해방타운'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을 꼽았다.



1일 오후 JTBC는 새 예능프로그램 '해방타운'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은정CP, 홍인기PD,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 붐이 참석했다.

허재는 "항상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고 얽매인 삶을 살다가, 혼자 만의 할 수 있는 것을 시도해보고, 앞으로 삶의 계획을 생각할 시간도 되고, 뒤돌아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볼 계기가 된다. 50세가 넘어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나를 모델로 삼고 희망을 삼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설명했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서 육아와 가족 부양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입주자 네 사람의 4인 4색 해방 일지가 '찐 기혼'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해방타운'은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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