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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정수정 "극중 캐릭터 미워보일까봐 걱정…사랑스러움 보여드리려 노력"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6-01 11:32

'새콤달콤' 정수정 "극중 캐릭터 미워보일까봐 걱정…사랑스러움 보여드리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정수정이 영화 '새콤달콤' 속 캐릭터에 대해 전했다.



1일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이계벽 감독, 26컴퍼니 제작) 제작보고회가 1일 열렸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보영 역의 정수정은 "보영은 장혁(장기용)이 다은(채수빈)과 사귄다는 걸 알면서도 관심을 표현하는 친구다. 그런 모습이 미워보일 수도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게 보이기 위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보영만의 사랑스러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보영은 솔직하고 거침없지만, 좀 많이 허당이다. 그런 부분들은 새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과 다은,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로맨스 영화다. 6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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