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44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예매점유율 28.4%, 예매관객수 2만1424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경쟁작 '분노의 질주9'은 예매점유율 20.9%, 예매관객수 1만5803명으로 예매 순위 2위에 머물렀다.
'역시 디즈니'라는 단 한마디로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임을 입증한 '크루엘라'가 전체 예매율 1위 자리에 다시 오르며 개봉 1주차에도 남다른 저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크루엘라'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광기 어린 악녀이자 디즈니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빌런 크루엘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 등이 출연했고 '아이, 토냐'의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