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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분노의 질주9' 8개국만으로 글로벌 수익 2540억원 돌파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6-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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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질주9' 8개국만으로 글로벌 수익 2540억원 돌파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9', 저스틴 린 감독)가 단 8개 국가만으로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수익 2억달러(약 2217억원)를 돌파했다.



'분노의 질주9'이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 박스오피스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 최초 개봉인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홍콩, 대만,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등 단 8개 국가에서 개봉하여 개봉 2주 만에 약 2억2902만달러(약 2540억원)의 글로벌 누적 수익을 거둔 것.

무엇보다 국내의 흥행 열기가 더욱 끓어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크루엘라' '파이프라인' 등 신작 개봉 공세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2주 연속 수성하며, 식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도 약 1억8832만달러(약 2088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이는 중국에서 코로나19 이전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동시기 흥행 기록을 넘어선 기록으로 지상 최강 액션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글로벌 흥행에 감사하며 '분노의 질주9'이 글로벌맵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시리즈 20년 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촬영한 역대 로케이션 장소 18개국의 리스트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그동안 홍보 투어를 진행한 18개 국가들의 리스트가 담겼다. 또한 시리즈 20주년을 맞이하여 개봉한 '분노의 질주9'의 로케이션 촬영 장소인 조지아 공화국, 태국, 영국, 미국의 표기도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분노의 질주9' 전 세계 최초 개봉국인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또한 함께 기록되어 글로벌 흥행의 중심에 한국이 있음을 입증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빈 디젤, 존 시나, 성 강,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나탈리 엠마뉴엘, 헬렌 미렌, 핀 콜, 짐 파랙, 카디 비 등이 출연했고 '분노의 질주' 전 시리즈를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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