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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딸, 목에 직접 뱀 두르고 겁도 없네! "온몸에 소름이 오싹"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6-0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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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딸, 목에 직접 뱀 두르고 겁도 없네! "온몸에 소름이 오싹"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겁없는 자매를 공개했다.



홍지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겁없는 로로자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가족 나들이에 나선 홍지민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물체험 농장을 찾은 가족들은 직접 동물들과 교감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에 두 딸도 동참, 거북이, 고양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홍지민은 "뱀 싫어하시는 분들은 죄송해요! 온몸에 소름이 오싹"이라며 목에 뱀을 두른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딸의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미소 속 다소 경직된 표정을 짓고 있는 딸의 모습이었다.

홍지민은 "체험 제대로 했어요. 이사와서 첫 가족 나들이. 로로자매와 도스방과 시어머니 함께"라며 "너무 행복했던 하루 아주 알찼던 하루였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홍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둘째 출산 후 32kg 감량에 성공, 이후 몸무게를 유지하며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등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1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 씨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9년 만인 2015년 첫째 딸을, 2017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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