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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세쌍둥이 성별 확정? "아들·딸·딸 같아, 분명 뭐가 달려있었대요" [전문]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6-0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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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세쌍둥이 성별 확정? "아들·딸·딸 같아, 분명 뭐가 달려있었대…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의 성별을 아들, 딸, 딸이라 추측했다.



황신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성별 확정쓰!!?? 병원 검진 다녀왔는데요. 어제 남편이 초음파 를 공부하더니 오늘 초음파할 때 가랑이 쪽을 유심히 보고 촬영한 것을 집에서도 분석을 했는데ㅋㅋㅋㅋㅋ분명 한 명한테만 뭐가 달려 있었대요! 그렇게 되면 아, 딸, 딸..?인 것 같은데요"라며 세 쌍둥이의 성별을 아들, 딸, 딸로 추측했다.

황신영은 "제가 아딸딸을 은근 바랐는데…하느님께서 제 소원을 들어주셨나 봐요"라며 "오늘도 역시나 의사쌤께서 애들 너무 건강하다고 하셨고 그치만 제 살이 조금 빠르게 붙는 것 같으니 너무 과식이나 폭식하지 말라고 하셨어요"라고 건강한 근황을 밝혔다.

황신영은 지난 20일 "보통 16주차쯤엔 성별 알 수도 있다고 16주 4일 됐으니 성별이 나왔겠다 싶어 성별 계속 여쭤봤는데 32주 전에는 성별을 알려줄 수 없다고 하시더라"라며 "저는 삼둥이라 32주에는 출산할 텐데 32주에 알려줄 수 있다는 건 결국 저는 출산할 때까지는 성별을 모르는 거냐"고 토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세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도 성별에 대해 물었고, 많은 팬들은 아들, 딸, 딸일 거라 추측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황신영 SNS 전문

드디어 성별 확정쓰!!??

병원 검진 다녀왔는데유~!!!?

어제 남편이 네이버 카페에서 초음파를 공부 하더니 오늘 초음파할때 가랑이쪽을 유심히 보고 촬영한 것을 집에서도 분석을 했는?Vㅋㅋㅋㅋ분명 한명 한테만 뭐가 달려 있었데요~!!!

그렇게 되면 아, 딸, 딸..??인 것 같은데유~!

?베베님덜 께서도 제 예전 피드 초음파 영상 보시고 아딸딸 이라고 가장 많이 말씀해주셔서 저희도 고렇게 믿고 준비하려고 합니더

항상 우리 삼둥이 소식 기다려주시고 벌써부터 사랑 듬쭉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아딸딸을 은근 바랬는데....하느님께서...제 소원을 들어주셨나봐여

오늘도 역시나 의사쌤께서.. 애들 너무 건강하다고 하셨고ㅎㅎ그치만 제 살이 좀 빠르게 붙는 것 같으니 너무 과식이나 폭식하지 말라고 하셨어여...

내일은 오랜만에 바디체크 올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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