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1일 딸 태리 양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귀요미 등원길. 엄마가 맨날 누워있느라고 잘 못 놀아주고 못 안아주는데도 우리 딸 너무 잘하고 있어서 매 순간 감동이야. 사랑해 태리. 그 와중에 우리 남편 되게 피곤해 보이네. 너무 겉절이 느낌쓰. 미안 사랑해. 와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빠와 함께 신나게 등원하는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겼다. 양 갈래 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한 태리 양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귀여운 포즈로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최근 두 번의 유산과 세 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