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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지혜, 입덧 지옥 토로 "맨날 누워있어 딸과 못 놀아줘"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6-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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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지혜, 입덧 지옥 토로 "맨날 누워있어 딸과 못 놀아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첫째 태리 양의 등원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1일 딸 태리 양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귀요미 등원길. 엄마가 맨날 누워있느라고 잘 못 놀아주고 못 안아주는데도 우리 딸 너무 잘하고 있어서 매 순간 감동이야. 사랑해 태리. 그 와중에 우리 남편 되게 피곤해 보이네. 너무 겉절이 느낌쓰. 미안 사랑해. 와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빠와 함께 신나게 등원하는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겼다. 양 갈래 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한 태리 양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귀여운 포즈로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이지혜는 "입덧 지옥 언제 끝날지. 의욕 상실"이라는 해시 태그를 덧붙이며 둘째 임신 후 입덧으로 고생 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최근 두 번의 유산과 세 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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