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섯 식구 첫 외식인 듯. 정코치 고기 굽는 거 처음 본다! 애 셋 되니 고기도 굽네. 나름 아름다웠던 외식. 얼른 집에 가서 육퇴하고 맥주 마시자 정코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삼남매를 데리고 나와 함께 외식하는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아들 사이에 앉은 김성은은 첫째의 뺨에 뽀뽀하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정조국은 하나뿐인 딸에게 기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는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