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은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위로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송은 "위하는 척 안부 전하면서 남 말 전하며 이간질하는 것들. 모여서 뒷담 까는 것들. 더 웃긴 건 지들은 지들이 아니라 생각한다는 거. 장난까나 어이 상실"이라며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 사느라 일하느라 하루가 버거운 열심히 사는 동생인데 다른 사람이 한 별의 별 말을 또르르~ 이간질이나 하는 게 내 동생을 위한 말인지? 불 난 집에 부채질하는 건지?"라고 분노했다.
김송은 "내가 지금 가만 있는 건 참는 게 아니야. 순전히 내가 아끼는 동생 때문이란 거 명심하고 너희들은 아무것도 하지마"라며 다시 한 번 경고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 2013년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