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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평생 몸무게 38kg 비결 여기 있었네 "식단의 길은 힘들다"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5-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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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평생 몸무게 38kg 비결 여기 있었네 "식단의 길은 힘들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은 식단이었다.



산다라박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산다라박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산다라박 앞에는 샐러드, 유부 초밥 등 푸짐한 한 상이 차려져 있다.

음식을 앞에 둔 산다라박의 표정은 설렘 가득했다. 편안하게 모자를 착용한 모습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산다라박이었다.

이때 산다라박은 "굳이 굳이 식단을 하자고 일반식 말고 샐러드 먹으러 가놓고 이만큼 시킬거면 그냥 밥 먹어도 되지않나?"라며 "맛있어서 사이드 메뉴까지 다 시켰네"라고 적었다. 이어 "유부메밀 탄수화물이라고 생각 못했다. 어쩐지 맛있더라니"라면서 "아메리카노는 아직 써서 실패. 식단의 길은 힘들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평생 38~39kg을 넘은 적이 없다"며 "평생 소원이 살찌는 것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노력해서 7~8kg을 찌웠다"며 "평생 살 쪄본 적이 없다고 트레이너 분과 살찌려고 고민했었는데 어느 순간 옷 사이즈도 2사이즈나 늘었다. 45kg을 넘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17년 만에 YG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전부가 되어준 YG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한다"면서 "안정적인 모습보다는 도전이 될 수 있는 저의 인생3 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레인다"며 YG와의 결별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에겐 그 무엇보다 사람, 정, 함께하는 시간들이 중요하다.이별은 언제나 가장 힘든 일 이다. 그럼에도 원하는 꿈을 위해, 또 그 꿈을 기다려 주신 분들을 위해 큰 결정을 한다"면서 "너무 보고싶은 사랑하는 나의 2ne1 멤버들, 꾸준히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 바라고, 언젠가는 따로 또는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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