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정시아, 서우 그림으로 탄로난 현실 "할 생각 1도 없는 엄마"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도빈 정시아의 딸 서우의 그림에서 부부의 현실 일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정시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우가 그린 가족캠핑. 고기 굽는 아빠와 잡기 놀이하는 준우와 서우. 그 중 아무것도 안 하고 할 생각이 1도 없어 보이는 엄마가 인상적이네~ 거짓말 못하는 서우 공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딸 서우 양이 그린 그림이 담겼다. 서우 양은 가족이 함께 캠핑하는 모습을 그렸다. 오빠 준우와 자신은 잡기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그 사이 아빠 백도빈은 가족들을 위한 고기를 구웠다. 그 사이에서 엄마 정시아는 가만히 앉아 '불멍'을 하는 모습. 아무것도 안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 정시아는 "서우가 거짓말을 못한다"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 슬하 아들 준우 군과 딸 서우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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