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크로와상을 처음 구워봤는데 성공! 좀 많이 바삭하게 된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첫 베이킹에 성공인 거에 만족하는 걸로. 언제나 맛있게 먹어주는 신랑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희가 연하 남편을 위해 만든 크로와상 샌드위치가 담겼다. 직접 베이킹까지 도전한 김준희는 브런치 카페에서 파는 것 같은 '금손'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김준희는 최근 SNS를 통해 "내베프 집에 온다고 하루종일 들떠서
요리하다가 새끼손가락을 잘랐어요. 다행히 깊지 않아 소독하고 반창고 붙였는데 정말 큰일날뻔"이라며 손가락 부상을 언급했던 바. 연 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CEO 김준희의 부상에도 사랑 가득한 일상이 돋보인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