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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태민, 샤이니 멤버 중 마지막 군입대…"나 자신 리셋하고파"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5-31 08:23

 태민, 샤이니 멤버 중 마지막 군입대…"나 자신 리셋하고파"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솔남' 태민이 샤이니 멤버중 마지막 군입대한다.



태민은 3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코로나 시국에 따라 입대 시간 및 장소는 비공개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태민은 샤이니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온유는 2018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전역했다. 키와 민호는 2019년 각각 육군과 해병대해 입대해 지난해 전역했다.

태민은 18일 입대 전 마지막 앨범 '어드바이스(Advice)'를 발매했다. 그는 '역솔남' 타이틀에 걸맞게 실험적인 스타일과 음악으로 또 한번 도전정신을 보여줬다. 당시 그는 "이번 앨범이 공백기 동안 팬분들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톡이나할까'에 출연, "성장해서 돌아오겠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과 그동안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아쉬움 같은 것들을 돌이켜 보고 있다. 군입대를 통해 나를 리셋하고 싶다. 자기복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2막을 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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