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2집 '혼돈의 장 : 프리즈(FREEZ)'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애초 이번 쇼케이스는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3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정에 참여한 외주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됐다. 멤버들은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으며 온라인 행사는 에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소드1 : 블루아워' 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혼돈의 장 : 프리즈'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빈은 "방시혁 PD님이 작업을 하다 RM 선배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제목도 고민했는데 RM 선배님이 의견을 보태주셔서 정해졌다"고, 휴닝카이는 "작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니 '아닙니다, 잘 불러주세요'라고 해주셨다.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