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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7개월만 컴백, 설레고 떨려"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5-31 15:21

투모로우바이투게더 "7개월만 컴백, 설레고 떨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2집 '혼돈의 장 : 프리즈(FREEZ)'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애초 이번 쇼케이스는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3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정에 참여한 외주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됐다. 멤버들은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으며 온라인 행사는 에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7개월 만에 좋은 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 컴백 때마다 설레고 떨린다. 이번 활동도 다섯 멤버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소드1 : 블루아워' 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혼돈의 장 : 프리즈'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은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했다. 모든 것이 제로인 세계에서 영혼에 구멍이 뚫린 소년에게 다가온 한명의 소녀를 만난 이야기를 등식으로 표현한 제목이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이번 곡 작업에는 슬로우 래빗과 방시혁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과 함께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힙합 아티스트인 모드 선, 노 러브 포 더 미들 차일드가 송라이팅에 참여했고 방탄소년단 리더 RM까지 가사작업을 맡아 화끈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혼돈의 장 : 프리즈'를 전세계 동시공개한다. 이어 오후 8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프리즈'를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세계 방송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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