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 CJENM대표이사는 "5년간 5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것은 무리하게 늘려가겠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5년간 5조원이라는 것은 기존 CJENM의 투자액에서 연간 3~4000억이 늘어난 것이다. 강 대표는 "성장률에 대비해 투자액을 늘려가겠다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임상엽 CJENM COO(최고 운영 책임자)는 "올해는 8000억 정도를 투자한다. 콘텐츠로는 2000회차 분량이고 하루 4개 정도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는 수준"이라며 "절반 이상이 드라마 제작에 활용되고, 예능 영화와 티빙 오리지널도 포함돼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