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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유산 아픔 ‘박시은♥’ 진태현 “아기 생기면 우상처럼 사랑할까봐 훈련 중이라 생각”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5-30 14:40

두 번 유산 아픔 ‘박시은♥’ 진태현 “아기 생기면 우상처럼 사랑할까봐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최근 두 번째 유산을 고백한 배우 진태현이 자신을 응원하는 누리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을 나눴다.

이날 한 누리꾼은 "화이팅. 사랑스럽고 예쁜 아기천사가 오길... 기대하고 기대하고 기도합니다"라고 진태현에게 응원과 위로의 글을 보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아내 박시은의 두 번째 유산 사실을 고백하며 아픔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누리꾼의 순수한 마음에 진태현은 감동했다. 그는 "예쁜 아가에 몰입하지 않으려고요. 그냥 주어진 삶에 감사로 하루하루 살아갈게요. 아가가 생기면 우상처럼 사랑할까봐 훈련 중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라고 답장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 했고, 슬하에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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