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애 잠 깨우는 잠자리 동화 ㅋㅋㅋㅋ날 좀 보소 원래 엄청 잘 부르는데 넌 찍으면 왜 꼭 대충하니??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기 전 딸 하임 양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책을 읽어주다 하임 양에게 노래를 불러보라 시켰고 하임 양은 '날 좀 보소'를 우렁차게 불렀다. 백지영은 딸과 함께 '날 좀 보소'를 부르며 '코퀄리티' 가창력을 들려줬다. 하임 양 역시 엄마를 따라 정확한 음정으로 민요를 부르는 모습. 벌써 엄마의 가수 유전자를 물려 받은 듯한 하임 양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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