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김정은, '홍콩댁' 돼도 입맛은 한국인 "이것만 있으면 끝없이 먹음!"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5-29 18:21

more
김정은, '홍콩댁' 돼도 입맛은 한국인 "이것만 있으면 끝없이 먹음!"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정은이 여전한 '한국인 입맛'을 자랑했다.



김정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hop chili만 있으면 저는 끝없이 먹을 수 있음! 한국인은 역시 매운 맛"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정은의 홍콩 외식 일상이 담겼다. 딤섬, 튀김 등의 기름진 음식 사이에서 돋보이는 건 많은 양의 고추였다. 잘게 썬 고추로 입맛을 정화시키는 모습은 영락없는 한국인. 홍콩 생활 중에도 여전히 매운 맛을 사랑하는 김정은의 현실 일상이 모두의 공감을 불렀다.

한편, 김정은은 2016년 금융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결혼,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