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장기용·손연재 '뜬금 열애설' 부인 "모르는 사이"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기용이 손연재와의 '뜬금 열애설'을 부인했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조선에 "장기용 배우는 손연재 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임니다' 촬영으로 부산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용과 손연재가 4월 말 부산의 바다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며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일부 팬들의 의혹이 이어졌지만, 이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특히 장기용이 노을 사진과 함께 올린 문구가 화제가 됐다. 장기용은 "달달하네 부산? 제법이네 부산. 욘노무손"이라는 글을 올렸고 '욘노무손'이 손연재를 가리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반박이 이어졌다.

장기용 측은 스포츠조선에 "촬영차 부산에 갔다가 찍은 사진일 뿐, 손연재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강력히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