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신 중. 뽀샵의 위대함이란. 청소년증 만들기. 여권 갱신하기. 증명사진 촬영. 근데 뉘신지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증명사진을 찍고 있는 재시-재아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재시와 건강미 넘치는 매력적인 외모가 돋보이는 재아는 15세 소녀다운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시-재아 자매는 아빠 이동국, 동생 설아, 수아, 대박이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재시는 모델 지망생으로 꿈을 키우고 있으며,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