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공개되는 JTBC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레드벨벳 조이가 만나 차로 떠나는 피크닉, 일명 '차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박명수는 차크닉에서 조이의 전담 사진사로 나서 조이의 '인생샷'을 갱신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박명수와 조이는 서로의 근황을 물었다. 이날 박명수는 신곡 발매를 앞둔 조이를 위해 '차크닉'을 준비했는데, 박명수는 조이에게 커피를 건네며 "오랜만에 만나니까 기분이 좋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조이는 "박명수가 반년 전 촬영 때보다 성격이 많이 유해졌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와이프가 조이가 나오면 따뜻하게 잘하라고 했다. 그래야 구독자가 늘어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박명수와 조이는 캠핑 요리의 꽃인 '비어 캔 치킨' 만들기에 도전했다. 완성된 박명수와 조이 표 '비어 캔 치킨'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박명수는 노릇노릇하게 익은 닭을 보며 "이게 말이 돼?"라고 감탄했다. 치킨을 먹어본 조이 역시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치킨은 처음이다" "먹어도 살 안 찔 것 같아요"라며 감탄했다. 이에 박명수는 덤덤한 표정으로 "살은 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