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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시리즈상 최초 IMAX·4DX·돌비 비전 개봉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5-28 15:23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시리즈상 최초 IMAX·4DX·돌비 비전 …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처음으로 IMAX와 시리즈 최초 4DX, 돌비 비전(Dollby Vision)으로 개봉한다. 또 한 번 공포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쓸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별관 상영을 통해 더욱 특별한 재미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실제로 초자연 현상 전문가인 워렌 부부는 청년의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엑소시즘을 행했고, 소년의 몸에 43위의 악마가 들어있다고 증언했다. 이전과 달리 악령 들린 집에서 벗어나 죄악으로 가득한 공포의 공간에 도달해 더 넓은 세상에서 끔찍한 범죄를 일으킨 가장 강력한 빌런과 대결하며 역대급 공포를 선보인다,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로 제작된 이번 영화는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인 IMAX 상영을 통해 공포 장인들이 작정하고 만든 높은 수위의 공포를 거대한 스크린으로 선보여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또한 4DX는 카메라 무빙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가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공포를 체험하게 만들고 극중 인물들의 감정에 동요하게 해 관객들을 극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은 확실한 밝기와 명암비로 어둠 속에서 벌어지는 사악한 존재와의 대결을 명확하게 보여줘 공포 장면을 더욱 또렷하게 만끽할 수 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컨저링' 유니버스에게 기대하는 모든 공포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세계관을 벗어난 차별화된 미스터리를 풀어낸다.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당하고, '아쿠아맨', '컨저링2'의 각본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영화적인 상상력을 가미하여 색다른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소년의 엑소시즘 과정과 존슨의 악마 빙의 살인사건에 얽힌 악마 숭배자의 존재, 로레인 워렌의 심령 능력이 발휘되는 탐정 스릴러 형식의 색다른 공포를 선보인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든 촬영, 미술, 의상, 음악 등 제임스 완 사단이 총 집결했다.

영화적인 완성도와 대중적인 재미를 인정 받으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어둡고, 무섭고, 가장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6월 3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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