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김슬기와 조한철은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해온 든든한 식구다. 올해 창립 3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두 배우와 동행을 이어나가게 되어 무척 기쁘며, 믿고 뜻을 함께해 준 김슬기와 조한철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듬직한 파트너로서 늘 곁에서 전략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먼저,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으로 연기 행보를 시작한 김슬기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퐁당퐁당 LOVE', '하자있는 인간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청량감 가득한 에너지로 대중들을 매료시켜 왔다. 더불어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진솔하고 털털한 활약으로 극을 풍성케 한 그는 2020 MBC 연기대상 수목미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품에 안으며 자신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28일 오픈을 앞둔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 '쉿! 그놈을 부탁해'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을 그의 호연에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 맡은바 그 이상을 거뜬히 해내는 김슬기이기에 앞으로의 당찬 전진에 벌써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김슬기와 조한철은 눈컴퍼니와의 재계약을 통해 두터운 신뢰와 인화를 확고히 했다. 눈컴퍼니와 다년간 공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두 배우가 재계약을 발판으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