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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27일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남정석 기자

입력 2021-05-27 16:08

'라그나로크 오리진', 27일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27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클래스 및 3종의 신규 지역, 신규 액세서리, 신규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신규 클래스는 궁수 계열 2차 바드와 댄서, 3차 클로운과 집시로 올해 초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카페에서 진행한 신규 직업 업데이트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클래스이다. 두 직업군은 악기와 채찍을 무기로 사용하며 음악으로 아군에게는 버프 효과를 부여하고 적에게는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코모도, 자와이, 파로스 등대가 추가됐다. 코모도는 거대한 화산이 자리 잡고 있는 섬으로 바비큐 구역, 소극장, 도박장 등이 있는 파티의 도시이며, 자와이는 열기구, 꽃 장식, 파라솔 등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지역이다. 파로스 등대는 두 개의 고대 등대 유적이 있는 지역으로 지하에는 로그 길드가 위치해 있으며 섬 주변에 화물선이 정박해 있어 활기가 도는 유적 도시의 느낌을 준다. 이외에도 복귀 유저 시스템 및 2인 요리 시스템 개편, 105레벨 액세서리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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