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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20개월 딸, 이불 꽁꽁 얼굴 보일라 "내 새끼 보다가 눈물 날 때도"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5-27 11:22

'오상진♥' 김소영 20개월 딸, 이불 꽁꽁 얼굴 보일라 "내 새끼 보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딸을 향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김소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개월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불 속에 꽁꽁 숨어있는 김소영의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움 가득한 딸의 일상은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때 김소영은 "내 새끼니 그렇겠지만, 아기를 보다가 귀엽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되어 눈물이 날 것 같을 때가 있어요"라며 "무덤덤 씩씩한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다니. 자식이란 무엇인가"라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고, 2019년 9월 딸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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