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10kg 감량→치아 교정까지...훈남 코스? "광대는 그대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치아 교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슨스 진짜로 교정할 거야. 밑에 치아 삐뚜루 빠뚜루라 방심하면 상추 끼고 왕 고추가 껴서 잘못하면 추잡스러워 보여. 아버지 보니까 점점 더 많이 낀대"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자 제이쓴의 글을 본 한 네티즌은 "교정하면 광대는 그대로인가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제이쓴은 해당 네티즌의 글을 캡처해 올리며 "그대로겠지. 너무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걸그룹 식단을 이용한 다이어트로 체중을 10kg 감량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로 놀라움을 안긴 바 있는 제이쓴은 이번에는 치아 교정까지 결심하며 외모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이쓴은 홍현희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