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계+인' 크랭크업 소식으로 기대감을 한몸에 받는 김우빈과 '엘르'가 만났다. 조 말론 런던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6월 17일 출시를 앞둔 새로운 향수 컬렉션 '마멀레이드 컬렉션(The Marmalade Collection)'과 함께 한 화보를 통해 화보장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번 화보는 영국의 시골 정원에서 펼쳐지는 여름 피크닉에 온 듯한 목가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우빈 특유의 우월한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어른미'와 시계를 되돌린 듯 풋풋한 '소년미'가 공존하는 화보 컷이 탄생하며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 촬영에 함께 한 조 말론 런던의 '마멀레이드 컬렉션(The Marmalade Collection)'은 친구나 가족들이 모여 신선한 제철 과일로 잼을 만들어 나눠먹는 영국의 여름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 조 말론 런던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향인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과 함께, 우거진 정원에서 채취한 루바브의 개성 가득 톡 쏘는 상큼한 향을 담은 '탱이 루바브 코롱', 따스한 우드 노트와 오렌지가 만난 '오렌지 필 코롱', 여름을 알리는 꽃인 엘더플라워의 부드러운 향을 담은 '엘더플라워 코디얼 코롱', 핑크빛 장미 꽃잎처럼 모던한 플로럴 노트의 '로즈 블러쉬 코롱' 등 총 5종의 향수가 빈티지한 마멀레이드 병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자인의 보틀에 담겨 한정 출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