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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빵순이 면모 "난 주식이 빵, 나중에 꼭 빵집하고 싶어"('빵카로드')

고재완 기자

입력 2021-05-27 09:27

'전현무♥' 이혜성, 빵순이 면모 "난 주식이 빵, 나중에 꼭 빵집하고 …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FiL NQQ 예능 '빵카로드'에 '국가대표 빵순이' 이혜성이 출격, '텐션 빵빵'한 빵카 투어를 나선다.



28일 방송하는 '빵카로드'에서는 빵을 사랑하다 못해 제빵기능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화제가 된 이혜성이 MC 신현준, 유민주 파티시에와 함께 빵카에 탑승한다. 이혜성은 "저는 주식이 빵이에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했고, 신현준은 "혜성 씨를 안 모시면 '빵카로드'가 아니죠"라고 맞장구를 쳤다.

과거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신현준과 동반 진행하기도 했던 이혜성은 "좀 쉬는 동안엔 뭘 했어요?"라는 신현준에게 "빵 투어, 베이킹, 제빵 클래스..."라며 빵 얘기를 계속했다. 또 "저는 진짜로 관심이 있어요. 나중에 꼭 빵집 하고 싶어요"라고 진지하게 '장래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담백한 식사용 빵'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이혜성은 공덕동의 한 베이글 맛집을 찾아가 "예전에 K사에 다닐 때 이 집 여의도점이 있었어요. 제 참새방앗간이었는데..."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베이글의 본고장인 뉴욕에 가 보니 크림치즈 종류만 몇 십 개씩 있었고, 맨해튼에서는 한 블록마다 베이글집이 있더라.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고 처음 간 곳도 베이글집이었다"며 특별했던 '뉴욕 베이글'의 추억도 떠올렸다.

이 곳에서 베이글을 맛본 이혜성은 "입안에서 뉴욕이 뛰어다니고 있어요"라며 '빵순이'다운 독창적인 맛 표현으로 신현준&유민주를 감탄하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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