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허삼부자 vs 허구부자 특집 '아버님이 누구니?'로 꾸며지는 가운데, 농구대통령 허재와 그의 사랑을 받는 홍성흔, 김병현, 허웅, 허훈이 출연해 각각의 부자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허재의 장남 허웅은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 소속 가드로 활약 중이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 허재의 반대를 이겨내고 농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지만 그런 허웅이 허재에게 "농구를 그만 두겠다"고 폭탄선언을 한 적도 있다고 밝히며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웅이 농구를 그만둘 뻔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허웅은 리듬감을 키우기 위해 비밀리에 보컬 레슨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허웅은 수술 후 재활 기간에 단기 수업을 받았다고 해명했고, 이를 들은 동생 허훈은 "같이 노래 부르면 보컬 지적을 한다"라고 폭로해 허웅을 당황케 하기도. 방송에서는 허웅&허훈 형제의 보컬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까지 함께 공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