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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류승재가 찍어줬나…'남친 화류계·버닝썬 여배우' 부인 후 '활짝'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5-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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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류승재가 찍어줬나…'남친 화류계·버닝썬 여배우' 부인 후 '활…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당당한 사랑의 아이콘 한예슬이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반겼다.



한예슬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에 나와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쨍한 보라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H라인 스커트, 선글라스로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킨 한예슬의 당당한 미소가 돋보인다. 멀리서 봐도 연예인 포스가 돋보이는 한예슬의 미모에 팬들도 함께 감탄했다.

한예슬은 최근 SNS를 통해 남자친구의 얼굴을 직접 공개하며 열애 소식을 알렸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류승재. 솔직하게 열애를 오픈한 후 한예슬은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는 이후 유튜브를 통해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비스티 보이즈'라고 주장했다. 영화 '비스티보이즈'는 유흥업소에서 고객들을 접대하는 호스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버닝썬 여배우'가 한예슬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답답함을 호소했다. 한예슬은 "20년 동안 쌓아온 커리어, 이미지가 타격 받으면 손해 배상 해주냐. 가십으로 끝났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나한테 그러냐"며 "남자친구한테도 미안해진다. 연예인 여자친구 만나서 이런 일까지 겪고 이게 무슨 일이냐"고 토로했다.

이후 한예슬은 남자친구와의 커플 사진을 올리며 "주변 지인 분들이 반응하지 말라고 너무 걱정하셔서 일단 라방은 내렸어요. 대신 저희 예쁜 커플 사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게요. 저를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꿋꿋하게 사랑을 이어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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