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울 막둥이 다 커서 사장님도 되구 멋져 맹사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맹세창이 차린 피자집에서 인증샷을 남긴 성유리와 문세윤의 모습이 담겼다. 맹세창과 성유리, 문세윤은 2008년작 드라마 '쾌도 홍길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 종영한 지 1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인다. 성유리는 맹세창의 가게를 홍보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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