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가 KBS 2TV 새 드라마 '학교 2021(동희선 조아라 극본, 김민태 연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학교'는 장혁, 하지원, 임수정, 공유, 조인성, 김우빈, 이종석, 남주혁 등 청춘스타들의 등용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KBS 대표 학원물 시리즈다. 때문에 '학교 2021'은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준수한 외모와 성실함, 그리고 잠재력까지 덧붙여져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예 김영대의 합류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영대는 정영주 역으로 출연한다. 정영주는 사연을 지닌 전학생으로 과거 공기준(김요한)과 인연이 있는 인물. 김영대는 "'학교' 시리즈에 출연하게 돼 신기하고 감사하다. 전통 있는 '학교' 시리즈이니 시청자 여러분께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학교 2021' 영주는 사연도 있고 안쓰러운 부분도 가진 친구라 마음이 갔다. 영주의 분노와 아픔, 그리고 성장을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학교 2021'는 김영대뿐 아니라 김요한 등 청춘 배우들이 출연 예정이다. 현재 김영대는 6월 4일에 첫 방송을 앞둔 '펜트하우스 3'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