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각)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버터'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5일 오후 2시 25분경 2억 건을 넘었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4일 1시간 여만에 달성한 것으로, 이전 2억뷰 돌파 기록인 '다이너마이트'의 4일 12시간에 비해 약 11시간 단축된 자체 신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의 '버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90만 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의 공개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300만 명) 보다 90만명 많은 수치다. 또한, 지난 23일 유튜브 측은 '버터'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1억 82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혀 역대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 1, 2위를 방탄소년단이 차지하게 됐다.
방탄소년단만의 매력을 담은 서머송 '버터'는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