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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20배 수익+로튼 토마토 접수"…'콰이어트 플레이스2' 1편 신화 잇는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5-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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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20배 수익+로튼 토마토 접수"…'콰이어트 플레이스2' 1편 신…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전편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놀라운 기록들을 공개한다.



2018년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으로 주목 받았던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는 북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첫 주만에 5,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파격적인 내용의 화제작 '겟아웃'의 오프닝 스코어 3,337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해피데스데이' '맨 인 더 다크' '라이트 아웃'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흥행작들의 오프닝 스코어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제작비 대비 20배인 전세계 3억 4,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오는 5월 28일(금) 북미에서 개봉, 다시 한번 박스오피스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18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자마자 세계 최대 영화 평가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수많은 매체들로부터 "반드시 봐야 할 영화!"(Bloody Disgusting), "숨 조차 제대로 쉴 수 없다! 뼛속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강렬한 영화!"(We Live Entertainment)등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96%의 높은 수치를 이어가며 웰메이드 영화의 명성을 이어가고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또한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장에서 만나는 가장 강렬한 경험"(The Illuminerdi), "서스펜스의 완벽한 본보기"(Fandango), "전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숨막히는 긴장감!"(Cinemablend)등의 극찬이 쏟아지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인기 미드 '오피스'시리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존 크래신스키. '프라미스드 랜드'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등의 작품에서 각본과 프로듀서로 참여한 그는 기획, 각본, 감독, 주연까지 무려 1인4역에 도전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통해 눈부신 재능을 과시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AFI 어워즈 올해의 영화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새턴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덴버 비평가협회,라스베가스 비평가협회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본상과 최우수 호러 영화상을 휩쓴 존 크래신스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에서도 기획, 각본, 감독을 맡아 탄탄한 플롯의 시나리오,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활용, 압도적인 몰입감의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하며 또 한번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할 예정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오는 6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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