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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비용만 6천만 원’ 인기 아이돌, 돌연 사망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5-24 16:36

‘성형 비용만 6천만 원’ 인기 아이돌, 돌연 사망
사진= 인스타그램

일본 혼성 그룹 모노클론 출신 모치즈키 메루가 사망했다.



지난 21일 모치즈키 메루의 가족은 트위터를 통해 "모치즈키 메루의 가족이다. 지난 2020년 겨울에 모치즈키 메루가 영면에 들었다. 그동안 고인을 지지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린다"고 모치즈키 메루의 사망 비보를 전했다.

유가족은 사망 발표를 늦게 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마음을 추스르고 있었다. 이 때문에 사망 사실을 알리는 발표가 늦어졌다. 고인에게 연락을 하고 있던 친구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모노클론에서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추모글을 올리며 고인을 애도했다. 모치즈키 메루는 2020년 4월 그룹으로 활동 했고 같은 해 6월 말에 탈퇴했다.

모노클론 측은 "고인의 비보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충격을 받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그룹에 있었지만 모두 같은 길을 걷는 시기가 있었던 만큼, 고인의 사망 소식은 매우 괴로운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모치즈키 메루를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했다.

모치즈키 메루는 과거 한 TV 프로그램에서 17살 때부터 총 600만엔(한화 약 6천 2백만 원)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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