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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41kg 크롭티 입게 만든 '다이어트 간식' 공개 "100% 내돈내산 제품" [종합]

이지현 기자

입력 2021-05-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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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41kg 크롭티 입게 만든 '다이어트 간식' 공개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체중 41kg를 만든 다이어트 간식을 공개했다.



24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간식 이걸로 바꾸면 살 빠져요!ㅣ제대로 알고 먹는 다이어트 간식 ㅣ내돈내산 다이어트 간식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크롭티를 입고 등장한 이혜성은 군살 하나 없는 개미허리를 자랑했다. "제가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을 때 즐겨 먹는 간식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는 이혜성은 "맨날 샐러드, 계란만 먹을 수 없지 않나. 건강하고 덜찌는 간식으로 입막음 할 수 있는?"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혜성은 영상에 나오는 제품들 모두 '100% 내돈내산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제일 강력히 추천하는 간식은 고구마"라며 "저는 고구마는 무조건 맛으로 먹기 때문에 트럭, 지하철역, 편의점에서 사 먹게 된다. 고구마가 돌판 위에서 서서히 구워지면 훨씬 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구마말랭이도 예전엔 많이 먹었는데 GI지수가 높다. 혈당 올리는 속도가 높다. 군고구마도 찐고구마에 비해서는 칼로리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근데 군고구마를 말려버리면 작은 부피에 칼로리가 응축된다. 웬만하면 절제하는 게 좋다"는 팁을 덧붙였다.

이어 추천하는 간식은 프로틴바다. "영양성분을 잘 봐야 한다. 프로틴바 잘못 먹으면 살 찐다. 탄수화물, 씨리얼, 견과류, 초콜릿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는 100% 살찐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이혜성은 닭가슴살 육포를 추천했다. 그는 "닭가슴살로 만든 간식을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그중에서도 맛이 제일 괜찮았다. 보통 닭가슴살 간식하면 닭가슴살을 얇게 말린 걸 많이 먹는데 이건 진짜 육포 맛이 난다. 육포 씹는 맛이 나고 고추가 들어간 매콤한 맛이 맛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카카오칩스'를 소개한 이혜성은 "카카오칩스는 처음엔 찾으려면 힘들었는데 요즘은 많이 팔더라"면서 ""하나도 안 달다. 설탕이 안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개한 간식은 검은콩 뻥튀기다. 이혜성은 "집 앞에 일요일마다 뻥튀기 아저씨가 오시는데 제가 꼭 사다 달라고 한다. 엄마가 두 봉지씩 사 온다"라며 "끝없이 먹게 되는데 생각보다 살이 많이 안 찐다. 그런데 검은콩은 칼로리가 낮진 않다. 꽤 있다.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도 들어갔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검은콩은 칼로리가 낮지는 않다. 이걸 먹는 이유는 머리카락에 좋기 때문이다. 최근에 3~4kg를 뺐는데 샤워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후두둑 떨어지더라. 살을 많이 빼면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런 경향이 있다더라. 그래서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성은 이번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며 썸네일에 '간식먹어도 성공한 다이어트 간식'이라는 글과 함께 41kg 체중을 공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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