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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 졸업” 이승철, 붕어빵 딸 만나 행복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5-24 11:35

“기러기 아빠 졸업” 이승철, 붕어빵 딸 만나 행복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이승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했다.



이승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뎌 컴백홈하는 HK family^^ #웰컴홈 #기러기졸업

#수고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승철과 딸이 화음을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노래를 부르는 표정마저 붕어빵처럼 닮은 두 사람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승철은 지난 달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 출연해 기러기 아빠 생활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한남동 집에 혼자 있다면서 "지금 기러기 아빠다. 일 년 조금 넘었다. 혼자 있으니 좀 외롭다. 특히 잠잘 때 그렇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2007년 1월 2세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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