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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60세 맞게 행동하는 악플에 "제가 좀 철이 없어요" 응수

이지현 기자

입력 2021-05-22 16:24

서정희, 60세 맞게 행동하는 악플에 "제가 좀 철이 없어요" 응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악플러의 지적에 유연하게 대처했다.



22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모자와 선글라스 등 소년 같은 스타일을 선보인 서정희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를 이리저리 다니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서정희의 게시글에 한 네티즌은 "내일 모레 60인데 아무리 어려보여도 나이에 맞게 행동하시는 게 어떠실지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서정희의 팬들은 "적당히 하시는데 남의 나이를 두고 왜 예의없이 그러냐", "좋아보이기만 하는데 왜 그러냐" 등의 답글을 달며 서정희를 대신해 맞섰다.

그러자 서정희는 "저 대신 말씀해주시니 꼭 가족 같네요. 괜찮아요. 제가 좀 철이 없어요", "좋은 점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서정희는 2015년 서세원과 이혼 후 지난해 5월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다. 또한 딸 서동주와 함께 동반 방송 출연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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