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월)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와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의 깜짝 재회가 이뤄진다.
최근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매니저 일을 그만둔 뒤 고향에서 새 출발을 한 임송을 만나기 위해 경남 창원을 찾았다. 임송은 과거 박성광과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병아리 매니저'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임송은 예전보다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박성광♥이솔이 부부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임송은 무려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는데. 이날 방송에는 살이 많이 빠지게 된 특별한 이유 또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에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임송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카페 살리기에 나섰다. 특히 '의리남' 박성광은 임송에게 거액의 용돈을 건네는가 하면 '영업의 신' 이솔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열혈 홍보를 벌였다. 이들은 박성광의 '팬 사인회'까지 개최하며 입소문을 기대했지만 썰렁한 인파에 MC들마저 "조마조마하다", "안 오면 망신이다"라며 초조해했다고. 과연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의기투합 카페 살리기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