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출산 후 '리틀 송혜교' 몸매 되찾은 비결은? "과일이 싫어졌어요"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리틀 송혜교' 한지우가 출산 후 되찾은 복근의 비결을 밝혔다.

22일 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때 숨막히게 배가 커진게 어제 같은데 임신전보다 살이 더 빠져버렸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밥은 임신 전보다 두배를 먹는데 원인을 찾아보니, 전 이음이를 낳고 과일이 싫어졌어요(혀가 감각을 잃어버린 건지 신경이 마비된건지)"라며 "결론: 과일은 당이자 탄수화물이라는 것!! 살빼고 싶은 맘님들 과일을 줄여봅시다 (라고 말하지만 저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신 전후 사진을 게재했다. 만삭의 D라인에서 군살없는 완벽한 복근으로 돌아 온 한지우는 출산 전후 변함 없는 몸매를 되찾았다. 특히 몸매 뿐만 아니라 한결 같은 미모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했고, 지난해 3월 첫딸 이음 양을 품에 안았다. 한지우는 과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소개팅녀로 등장해 '리틀 송혜교'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