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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제니랑 이렇게 친했어?…명품과 함께 한 '럭셔리 생일파티' [종합]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5-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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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제니랑 이렇게 친했어?…명품과 함께 한 '럭셔리 생일파티'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제시카와 블랙핑크 제니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제시카는 5일간 파티를 열며 행복했던 생일을 보냈다.



제시카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My Birthday 행복한 생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생일 파티 첫날, 제시카는 크리스탈과 파티를 열었다. 크리스탈은 "반협박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제시카에게 선물을 건넸다. 크리스탈이 준비한 건 명품 반지. 제시카는 "당장 껴야겠다. 사이즈도 (잘 맞는다)"고 기뻐했다. 크리스탈은 "손에 끼워져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내 것 같다"고 말했고 제시카는 "원래 우린 바꿔서 끼지 않냐"고 받아쳤다.

케이크도 직접 준비한 크리스탈은 "덕담은 수정이 잘 되게 해주시고"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제시카도 "수정이 이번 드라마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언니 답게 동생의 행복을 기원했다.

둘째 날은 배우 차정원과 함께 보냈다. 명품 쇼핑백을 들고 온 차정원은 제시카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생일을 축하해줬다. 차정원이 준비한 선물은 명품 신발. 제시카는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네 번째 날은 모델 아이린과 함께 했다. 아이린은 "반짝이들 우리 시카 많이 예뻐해달라"고 구독자에게도 인사했다. 지인들은 아이린에게 "오늘 시카보다 단추 큰 거 하고 왔다. 오늘 네 생일이냐"고 장난쳤고 제시카 역시 "갈아 입고 와"라고 하며 '찐친' 우정을 보여줬다.

다섯째날은 의외의 인물과 함께 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지인은 제시카를 위해 화려한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 지인은 "케이크 언니가 떠올라서 산 케이크다. 저는 초콜릿 케이크 안 먹는다. 초콜릿은 초콜릿 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에 제시카는 "안 먹는 게 왜 이렇게 많냐"고 놀랐고 이 지인은 "조개 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 지인은 "내 광대만 보고 사람들이 누군 지 알 수 있을까요?"라고 얼굴을 살짝 보여줬지만 팬들은 바로 알아차렸다. 바로 블랙핑크 제니였던 것. 제니는 자신이 선물로 준 제시카의 목걸이를 가리키며 "누가 골랐는지 되게 예쁘다. 되게 센스 있는 사람이 고른 것 같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제니는 자신의 잔머리를 살짝 공개하며 "이것만 보고 누구게요? 이런 느낌"이라고 장난을 쳤고 제시카는 "알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니는 "좀 많이 자란 거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제시카와 제니의 의외의 인맥에 놀라며 제시카의 생일을 축하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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