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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딸, 새 아빠 ♥김동성 이해하고 잘 지내고 있어”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5-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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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딸, 새 아빠 ♥김동성 이해하고 잘 지내고 있어”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42)과 인민정(40)이 재혼 가정의 근황을 전했다.



인민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문답을 진행했다.

그는 한 누리꾼의 "6살 공주를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아빠를 찾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라는 싱글맘의 고민글에 "공주님이 아빠를 찾는다면 아빠와 만나는 게 제일 좋지요. 엄마와 아빠는 헤어져서 남이 되었지만 아이에게는 평생 아빠이니 좋은 아빠로 인식시켜주는 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해요. 저도 공주에겐 늘 엄마와는 헤어졌지만 공주에게만큼은 '멋진 아빠야!'라고 교육 시켰던 것 같아요"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장문의 답글을 달았다.

이어 "그래서인지 아이는 항상 밝고 지금 현재의 엄마 새 아빠를 너무 잘 이해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고 재혼 후 근황을 덧붙였다.

한편 인민정은 지난 3월 8년 전 이혼해 딸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임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일 SNS를 통해 혼인신고서를 공개하며 김동성과 법적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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